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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2-10 10:37 조회15,9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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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삼성생명-생보협회, 암·자살 예방 나선다
    등록일 2012-02-09 /담당자 박창규 /담당부서 건강정책과
    - 보건복지부·삼성생명, 암·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12년 45억원 투입, 향후 5년간 지속 추진 예정 -

      
    □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와 삼성생명보험주식회사(대표이사 박근희)는 2월 8일(수)에 ‘질병예방 및 자살예방’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이번 협약은 2012년~2016년까지 5년간의 장기 업무협약이며, 금년에는 45억원 규모의 삼성생명 기부금*으로 암 예방 및 자살예방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삼성생명이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에 지정기탁한 사회공헌기금

      
    □ 먼저, 질병예방사업으로 금년에는 30억원을 투입해, 자궁경부암·유방암·대장암·위암·폐암 등 여성에게 집중적으로 발병하는 여성암 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질병이며, 매년 지속적으로 암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남성(1.6%)에 비해 여성(5.5%)이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전국단위 암발생통계 발표를 시작한 1999년 이후 2009년까지 암발생은 연평균 3.4%의 증가율을 보임

    ○ 보건복지부와 삼성생명은 암 예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하여 한국건강증진재단·국립암센터 등과 함께 암 예방 교육과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 또한,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백신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할 계획이다. 전국의 12~18세 사이 저소득층 청소년 4천여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총 15억원이 한국의료지원재단에 지원될 예정이다.

      
    □ 자살 예방을 위하여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총 15억원이 투입된다.

    ○ 한국은 현재 OECD 국가 중 자살률이 가장 높은 인구 10만명당 28.1명(OECD 국가 평균은 11.3명)으로 자살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은 많게는 한해 평균 약 5조원으로 추정(’11년, 국회입법조사처) 되고 있다.

    ○ 보건복지부와 삼성생명은 우선적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언론사와 공동캠페인을 전개하고, ‘생명사랑 걷기대회’, 정신건강박람회 등 참여형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 아울러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하여 관련부처와 협력하여 상담인력 양성 및 자살예방 홍보자료 보급을 지원할 예정이다.

    ○ 또한, 인터넷 홈페이지·블로그 상의 자살유해정보를 조기에 차단하기 위하여 중앙자살예방센터에 모니터링 비용을 지원한다.

      
    □ 보건복지부 임채민 장관은 협약식에서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정부, 기업, 국민이 함께 노력해야 함을 강조하면서,

    ○ “민간의 재원과 정부, 보건관련 각 단체의 전문성이 합쳐져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붙임>1. 협약식 개요

    2. 질병예방 및 자살예방 사업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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