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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3-27 10:19 조회17,7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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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전년도보다 491명이 줄어든 1,243명의 규 공중보건의사(공보의)를 오는 420일경에 각 시도에 배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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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분야별로 의사 371, 치과 45, 한의사가 75이 감소한다고 혔다.

     

    복지부는 농어촌지역 등 의료취약지역의료의 공공성 확보 차원에서 직접적으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분야에 대해 공보의를 우선적으로 배치한다고 발표했다.

     

    군지역의 보건소와 보건지소, 의료취약지역의 지방의료원, 소록도병원 및 정신병원 등 국립특수병원, 군지역과 인구 15만 이하 소도시의 응급의료 지정병원 등이 공보의 우선 배치기관이다.

     

    또한, 노숙자 무료진료소, 하나원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무료 료를 담당하는 기관에 대해서도 현재 수준을 유지할 방침이다.

     

    반면에, 공보의가 대폭 감소함에 따라 진료를 담당하지 않는 기관과 의료접근성이 용이한 도시지역 의료기관, 진료수입을 확보하고 있는 의료기관에 대해 우선적으로 신규 배치를 제외할 방침이다.

     

    소방본부, 국립암센터, 국립중앙의료원, 보훈병원과 응급의료능이 없는 민간병원 및 민간에 위탁 운영중인 공립 노인전문요병원에 대해서는 공보의를 신규로 배치하지 못하게 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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