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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11-01 10:26 조회16,5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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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친 음주, 암의 보이지 않는 씨앗입니다
    등록일 2011-11-01 / 담당자 유동욱 / 담당부서 정신건강정책과


    보건복지부와 파랑새포럼은 11월을 ‘음주폐해 예방의 달’로 정하고, 음주폐해에 대한 국민의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전개한다.

       * 파랑새 포럼 : 음주문화 개선을 위한 정부부처, 시민단체, 전문가 협의체

    이번 행사기간에는 ‘지나친 음주, 암의 보이지 않는 씨앗입니다’를 주제로 전국 보건소, 알코올상담센터, 대한보건협회, 국립암센터, 한국중독정신의학회, 국방부 등 574개 기관이 참여하여 거리캠페인, 토론회, 상담 활동 등을 진행한다.

    11월 1일 오전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린 음주폐해 예방의 달 행사 발대식에서는 절주포스터 전시회, 119 절주 서명운동, 야외 공연 등이 열렸다.

       * 119 절주 운동 : ‘1가지 술로, 1차만 하고, 9시 전에 끝내는 술자리’

    오는 11월 4일에는 국립암센터와 함께 충무아트홀에서 ‘음주폐해 예방과 감소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음주와 암 발병 간의 상관관계에 관한 다양한 연구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내내 전국 보건소, 알코올담센터, 알코올치료병원에서 절주 캠페인, 음주 문제 선별 검사, 상담 등을 실시한다.

    우리나라의 고위험 음주율은 14.9%로서 전세계 평균 11.5% 보다 약 30%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음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20조990억원으로 추산(2004년 기준)되고 있어, 국민들의 음주 행태 및 환경 개선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보건복지부는 음주폐해 예방 종합대책인 2006년 파랑새플랜2010 수립과 함께 파랑새포럼을 구성하여 2008년 이후 매년 음주폐해 예방의 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고위험 음주 기준 : 1회 평균 음주량이 남성 기준 소주 7잔(여자 5잔) 이상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음주폐해 예방의 달’ 홈페이지 (www.naam.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정신건강정책과02-2023-7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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