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조현병 치료제 ‘로나큐정8mg(사진ㆍ성분명 블로난세린)’을 1일부터 발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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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나큐정의 주성분 블로난세린은 dopamine D2 수용체 및 serotonin 5-HT2A 수용체 차단 작용을 통해 조현병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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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블로난세린은 다양한 임상 시험에서 프로락틴 상승, 체중 증가 및 대사성 부작용, 과도한 진정, 기립성 저혈압 등의 부작용 발생률이 낮아 내약성이 우수한 것으로 보고됐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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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제약은 "현재 판매 중인 쿠에타핀정, 쿠에타핀서방정, 리페리돈정, 아리피졸정에 이어 로나큐정을 새롭게 추가 발매해 CNS(중추신경계) 치료제 라인업을 더욱 강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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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나큐정 8mg의 상한 약가는 602원이며, 포장단위는 병당 30,병당 100정 포장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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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5월 저함량 로나큐정 2mg, 4mg을 발매할 예정이다.현재 급여 등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