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정신병약물 정맥혈전색전증 위험 높여" > 자료실

본문 바로가기

  • 자료실
  • 정신의약품자료 | "항정신병약물 정맥혈전색전증 위험 높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10-20 11:02 조회19,397회 댓글0건

    본문

    "항정신병약물 정맥혈전색전증 위험 높여"


    항정신병약물의 사용은 정맥혈전색전증(VTE)의 위험을 높인다고 영국 연구팀이 BMJ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영국의 1차 진료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한 코호트내 증례대조연구에서 병존증 및 병용약물 조정 후 항정신병제와 VTE의 관련성을 검토했다.

    분석 대상은 1996년 1월~2007년 7월 1일에 처음 VTE로 진단된 2만 5,532례와 나이, 성별, 병원 등을 일치시킨 대조군 8만 9,491례였다.

    그 결과, 지난 2년간 항정신병약물을 처방받은 환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VTE 발병 위험이 32% 높았다[오즈비(OR) 1.32]. 지난 3개월 동안 항정신병제를 사용한 환자는 약 2배로 이보다 더 높았다.(OR 1.97)

    VTE 위험은 정형 항정신병제 보다 비정형 항정신병제를 처방받는 환자에서 높았다 (OR 1.28 대 1.73). 또한 약효가 높은 약제에 비해 낮은 약을 처방받은 환자에서 위험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OR 1.28 대 1.99).

    항정신병약의 1년 사용에 따른 1만례 당 VTE 과잉 발병은 전체 환자에서 4례, 65세 이상 환자에서 10례로 추정됐다.  
    메디칼트리뷴 (webmaster@medical-tribune.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우 07237 사단법인 대한정신의료기관협회 /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LG에클라트 1119호
    TEL : 02. 313. 9181~2  /  FAX : 02. 313. 9183
    Copyright © 사단법인 대한정신의료기관협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