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의약품자료 | 노바티스도 정신질환 신약개발 축소 대열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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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12-12 11:01 조회22,754회 댓글0건본문
노바티스도 정신질환 신약개발 축소 대열 합류 | |||||||||||||||||
신경과학센터 2012년 폐쇄 진행중…유전학 연구에 관심 돌려 | |||||||||||||||||
제약사들이 우울증, 치매같은 뇌질환에 대한 연구 지원을 줄이고 있는 가운데 노바티스도 이 대열에 합류했다. 앞으로 노바티스는 "신경과학분야를 포기하는 것보다 정신질환이나 인지장애에 대한 유전학 연구로 관심을 돌릴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노바티스 신경과학연구소는 현재 80명의 스태프가 근무하고 있고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후보약물 5가지를 개발하고 있다. 노바티스는 "이들 약물 개발은 계속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노바티스 생의학연구소(NIBR) 마크 피시맨 연구분과장은 "미국 하버드대학교 브로드 연구소, MIT와 협력해 학문적 연구역량을 결합할 것"이라며 "정신병 및 신경질환에 대한 유전학적 연구를 할 수 있는 연구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노바티스의 연구소 폐쇄 결정은 작년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아스트라제네카가 전세계에 있는 신경과학연구분과 폐쇄와 비슷하다. 화이자와 머크, 사노피 아벤티스도 뇌질환에 대한 연구를 줄이고 있다. 미국 터프츠 약국개발연구센터 켄 케이틴 박사는 "정신질환 약 개발을 위한 표준적 접근법은 지난 20년동안 큰 발전을 이룩하지 못했다. 정신질환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부담이 되고 있는 질환이며 현재 나온 약들은 치료보다는 병의 진행을 늦춰주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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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명 기자 (qkrdidaud@medigate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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