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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12-06 11:31 조회23,0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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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분열병치료제 ‘아빌리파이’ 소아 적응증 추가
    newsdaybox_top.gif2011년 12월 05일 (월) 18:58:01 최은정 기자 btn_sendmail.gifadmin@hkn24.comnewsdaybox_dn.gif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은 지난달 21일 자사의 ‘아빌리파이정(성분명: 아리피프라졸 aripiprazole)’이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적응증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2003년 국내에 도입된 이 약물은 정신분열병, 양극성장애 및 주요우울장애 부가요법제로 18세 이상 성인들에게 사용돼 왔다.

    아빌리파이정은 이번 승인을 계기로 소아 · 청소년에 있어서의 정신분열병, 양극성장애, 자폐장애와 관련된 과민증 및 뚜렛장애에 대한 사용이 허가 되었다고 오츠카제약은 설명했다.


      
    ▲ 한국오츠카제약의 정신분열병치료제 ‘아빌리파이’
    특히 소아 뚜렛장애(6~18세)에 대해서는 유일하게 국내 임상을 통해서 허가를 받은 것으로, 관련 질환의 치료에 있어 선택의 폭을 넓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게 되었다고 이 회사는 주장했다.  

    김학주 PM은 “아빌리파이정의 소아 적응증에 대한 추가 승인이 일선 진료 현장에서 또 다른 치료 대안이 될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참고로 이 약물의 연간 매출은 320억원이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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