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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8-29 12:10 조회14,8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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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혈관‧정신신경 제네릭 개발 '최다'

    식약처 분석 결과 만성질환이 58% 차지

     

    16.08.27 06:02 | 최종 업데이트 16.08.27 06:02


     
    개발 중인 제네릭 중 정신신경계 및 심혈관계 질환 의약품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해 상반기 제네릭 허가를 위해 승인받은 생물학적동등성 시험계획서를 분석한 결과, 심혈관계 의약품과 중추신경계용약이 각각 21.3%(10건)로 가장 많았다.
     
    또 고혈압, 치매, 당뇨 등 만성질환치료제 개발이 전체 승인건수의 절반(57.5%) 이상을 차지했다.

    이는 고령화와 스트레스 증가의 영향으로 만성질환 치료제 개발이 최근 3년간 전체 승인건수의 60%를 차지하며 매년 꾸준히 이뤄지는 이유다.

    올해 상반기에는 재심사만료 예정인 고혈압 복합제 개발이 증가하면서 심혈관계 분야 개발이 늘었다.
     
    8월 재심사가 만료되는 고혈압 치료제 텔미사르탄+암로디핀 복합제가 그것이다.

    이어 당뇨병 등 대사성의약품 14.9%(7건), 알레르기용 의약품 10.6%(5건)이 뒤를 이었다.



    또 2017년 재심사 기간이 만료되는 당뇨병 치료제 '리나글립틴', 심근경색 등 혈전성 심혈관의 발생률 감소에 사용되는 '티카그렐러', 전립선비대 배뇨장애 치료제 '나프토피딜'이 각 3건 승인됐다.

    특히 기억력 저하 치료에 사용하는 '콜린알포세레이트'는 고령화에 따라 물질특허 기간이 만료된 지 10년이 지난 이후에도 개발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었다.

    식약처는 "현대인의 스트레스 증가,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앞으로도 정신신경계의약품, 심혈관계의약품 등 만성치료제 개발 및 재심사 또는 특허만료 예정 의약품 개발이 꾸준히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미지           
    송연주 (yjsong@medigatenews.com)

    사진은 과도하지만 기사는 담백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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