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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6-12-08 10:08 조회17,7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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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작용 더 적은 항정신병약 개발된다
    체중, 혈중지질 개선...효과는 기존약보다 약간 떨어져

    와이어스와 솔베이 제약회사가 개발 중인 새로운 정신분열증 치료제 비페프루녹스(bifeprunox)가 기존의 항정신병약에 비해 부작용 양상이 더 우수한 것으로 발표됐다.




    와이어스가 발표한 2상, 3상 임상결과에 의하면 비페프루녹스는 정신분열증 급성증상 치료에 효과적인 것이며 임상을 시행했던 6주간 증상을 안정화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체중이 감소하고 혈중지질을 개선시켜 체중을 증가시키고 고지혈증을 부를 수 있는 기존의 항정신병약보다 안전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반면 정신분열증 자체에 대한 효과는 리스페달, 자이프렉사 등 기존 약보다 약간 떨어졌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오레곤 건강과학대학의 대니얼 케이시 박사는 비페프루녹스가 시판승인 되면 가치있는 선택약을 추가하는 일이라면서 기존 치료제의 부작용은 장기간 환자치료에 장애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윤현세기자 (hsyun@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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