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의약품자료 | 정신분열증약 ‘로나센’ 日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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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1-30 10:17 조회20,834회 댓글0건본문
정신분열증약 ‘로나센’ 日 승인
다이닛폰스미토모제약
일본 다이닛폰스미토모제약(Dainippon Sumitomo)의 정신분열증 치료제 '로나센'(Lonasen, blonanserin)이 후생노동성의 승인을 취득했다.
로나센은 도파민-2 수용체 및 세로토닌-2 수용체에 대해 강력한 차단작용과 높은 선택성을 발휘하고 세로토닌-2 수용체보다 도파민-2 수용체에 대한 차단작용이 강력한 특징이 있다.
임상시험에서는 정신분열증의 환각, 망상 등 양성증상뿐 아니라, 의욕저하 등 음성증상에 대한 개선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체중증가나 고프로락틴혈증 등 부작용도 적었다.
다이닛폰스미토모는 로나센의 매출을 조기에 끌어올리기 위해 다나베미쓰비시의 자회사로서 정신과분야에 특화해 영업활동을 전개하는 요시토미약품과 공동판촉을 벌이기로 했다.
한편 미국과 유럽에서는 2상 임상시험이 추진되고 있다.
정우용 기자 (yong1993@bosa.co.kr)
다이닛폰스미토모제약
일본 다이닛폰스미토모제약(Dainippon Sumitomo)의 정신분열증 치료제 '로나센'(Lonasen, blonanserin)이 후생노동성의 승인을 취득했다.
로나센은 도파민-2 수용체 및 세로토닌-2 수용체에 대해 강력한 차단작용과 높은 선택성을 발휘하고 세로토닌-2 수용체보다 도파민-2 수용체에 대한 차단작용이 강력한 특징이 있다.
임상시험에서는 정신분열증의 환각, 망상 등 양성증상뿐 아니라, 의욕저하 등 음성증상에 대한 개선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체중증가나 고프로락틴혈증 등 부작용도 적었다.
다이닛폰스미토모는 로나센의 매출을 조기에 끌어올리기 위해 다나베미쓰비시의 자회사로서 정신과분야에 특화해 영업활동을 전개하는 요시토미약품과 공동판촉을 벌이기로 했다.
한편 미국과 유럽에서는 2상 임상시험이 추진되고 있다.
정우용 기자 (yong1993@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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