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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8-18 09:48 조회20,7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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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극성장애 치료법 규명 연구결과 나왔다  
    'ANK3' 'ACNA1C' 두 종의 유전자 변이가 영향  

    2008년 08월 18일 (월) 09:39:41  이경숙 해외의약전문기자 admin@hkn24.com  


    【헬스코리아뉴스】양극성장애 치료법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카디프대학 닉 크레독 박사가 주도하는 연구진은  18일 '네이처유전학저널'에 보고한 논문에서 미국과 영국에서 양극성장애를 가진 4387명을 포함, 1만596명을 대상으로 유전자 게놈을 분석한 연구결과 뇌 속 신경세포 활성에 영향을 주는 두 종의 유전자가 양극성장애를 유발하느냐 아니냐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양극성장애를 가진 사람은 'ANK3'와 'ACNA1C'라는 두 종의 유전자 변이를 가질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하며 두 종의 유전자에 의해 생성되는 단백질이 뇌 신경세포 활성에 영향을 주는 뇌 속 뉴런에 들락거리는 나트륨과 칼슘 이온 흐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부언했다.

    크레독박사는 "이 연구결과의 중요성은 양극성장애와 연관된 뇌 속 화학물질과 메카니즘을 명확히 규명해 낼수 있는 근거를 제공하고 있다는 데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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