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의약품자료 | 정신분열증치료제 '자이프렉사' 살찌고 당뇨병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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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7-22 10:51 조회21,166회 댓글0건본문
정신분열증 치료제 '자이프렉사' 살찌고 당뇨병유발
[메디컬투데이 장윤형 기자]
항정신약물 치료가 체중을 증가시키고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이유가 규명됐다.
14일 네덜란드 Groningen 대학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정신분열증과 양극성장애 치료제로 FDA의 승인을 받은 비전형적 항정약물인 자이프렉사등의 올란자핀(Olanzapine)제재 약물이 체중을 증가시키고 혈당 조절능을 손상시켜 2형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올란자핀이 칼로리 섭취를 늘릴 뿐 아니라 체온을 낮추어 에너지 소비 역시 줄여 체중을 늘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올란자핀 후 저하된 체온이 이 같은 약물의 각종 잘 알려진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며 또한 올란자핀이 말초 당 대사를 변형시켜 인슐린에 대한 감수성을 손상시켜 결국 2형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장윤형 기자(bunny@mdtoday.co.kr)
[메디컬투데이 장윤형 기자]
항정신약물 치료가 체중을 증가시키고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이유가 규명됐다.
14일 네덜란드 Groningen 대학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정신분열증과 양극성장애 치료제로 FDA의 승인을 받은 비전형적 항정약물인 자이프렉사등의 올란자핀(Olanzapine)제재 약물이 체중을 증가시키고 혈당 조절능을 손상시켜 2형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올란자핀이 칼로리 섭취를 늘릴 뿐 아니라 체온을 낮추어 에너지 소비 역시 줄여 체중을 늘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올란자핀 후 저하된 체온이 이 같은 약물의 각종 잘 알려진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며 또한 올란자핀이 말초 당 대사를 변형시켜 인슐린에 대한 감수성을 손상시켜 결국 2형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장윤형 기자(bunny@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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